실적개선 전망, 얼마나 설득력 있을까?
한화솔루션은 올해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연말 순차입금/EBITDA가 7.3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8조원의 유상증자와 6,000억원의 자구계획을 이행한다면 5.9배까지 떨어뜨릴 수 있고, 2028년말에는 2.8배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구계획은 자본성조달(신종자본증권 등) 3,000억원과 자산매각 3,00...
2026. 05. 26 00:21
한화솔루션은 올해 유상증자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연말 순차입금/EBITDA가 7.3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8조원의 유상증자와 6,000억원의 자구계획을 이행한다면 5.9배까지 떨어뜨릴 수 있고, 2028년말에는 2.8배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구계획은 자본성조달(신종자본증권 등) 3,000억원과 자산매각 3,00...
2026. 05. 26 00:21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를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2차 정정요구를 했습니다. 당초 2.4조원인 증자 규모를 1.8조원으로 줄여 1차 정정 신고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이 또 다시 제동을 건 상황입니다. 1차 정정요구를 한 이유는 증권신고서의 기재 불투명성, 증자 자금 용처의 모호성, 그리고 의사결정 시기의 모호성 등이었던 것으로...
2026. 05. 18 07:00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는 경영 실패에 대한 고백인 동시에 사업 전략의 생존을 위한 승부수라는 양면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4년 만에 차입금이 9조 원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업황 악화에 대비한 현금 흐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신용등급 하락의 위기에 몰려 주주에게 손을 벌리는 상황에 이르렀으니 명백한 재무 관리의 패착입니다....
2026. 05. 11 08:00
한화솔루션의 총차입금은 지난 2021년말 약 5조 8,700억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2025년말에는 14조 9,770억원 수준으로 거의 3배 수준으로 급속도로 불어났습니다. 4년 동안 9조원 이상 늘어났죠. 한화솔루션의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과 태양광은 대표적인 장치산업입니다. 유형자산 비중이 높죠. 특히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투자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
2026. 04. 30 12:45
한화솔루션이 재무구조 개선과 태양광 사업 투자를 위해 2.4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장사가 채무상환자금과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에게 손을 벌리는 건 상당부분 경영실패라고 볼 수 있지만, 한화솔루션의 사정상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회사채 신용등급이 AA-(부정적)인데다 주력 사업인 케미칼의 부진이...
2026. 04. 20 07:00
㈜한화는 한화생명을 포함한 금융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표하는 방산 및 항공엔진부문, 한화솔루션으로 대표되는 화학 및 태양광발전부문, 한화오션을 필두로 하는 조선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이끄는 레저/서비스부문 등 한화그룹 전체를 대표하는 최상위 지배회사로 사실상 지주회사입니다. 하지만 공정거래법 상의 지주회사는 아닙니다.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2026. 02. 09 07:00
새해 벽두부터 한화그룹의 기업분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주회사’격’인 ㈜한화의 사업부문 중 영상·보안, 로봇, 유통, 호텔·리조트부문을 인적분할해 인적분할해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가칭)라는 회사를 신설한다고 합니다. 언론과 증권가에서는 분할사업들을 묶어 테크 및 라이프라고 부르고 있네요. 분할되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로보...
2026. 01. 26 08:31
퀀타피아는 2004년 미주제강에서 인적분할한 미주레일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엘리베이터 가이드 레일의 시장점유율이 75%에 달하는 국내 1위 업체였다고 합니다. 부도로 몰락한 미주그룹의 계열사들을 차례로 인수한 대호그룹의 정운진 회장이 최대주주였지요. 정운진 회장과 대호그룹 계열사들은 2년 만에 보유주식(지분율 33%)과 경영권을 ㈜태창에 218억...
2024. 09. 30 07:00
코스닥 상장사 율호의 최대주주가 지난달 변경되었습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간 벌써 4번째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포항공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이 회사의 첫 이름은 아로마소프트였습니다. LG소프트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합류하고 LG전자의 협력업체가 되면서 2007년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첫해 59억원이던 매출이 좀처럼 늘...
2023. 12. 21 07:00
매각이 결정된 미래산업에는 현금이 쌓이고 있습니다. 물론 광림에게 전환사채를 조기상환하느라 53억원의 현금이 유출되었지만, 새 주인이 될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전환사채(8회차)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죠. 또 지난달에는 50억원의 9회차 전환사채를 추가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만기수익률이 5%나(?) 되는 이 전환사채의 인수자는 ...
2023. 07. 13 18:23